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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리뷰/먹는거

알토란 연근조림 김하진 황금레시피

☆★† 2020. 10. 12. 09:36

연근도 건강에 참 유용한 식물 중에 하나인데요.

연근을 잘라서 안에 보면 끈적끈적한 액이 묻어나오는데

그 끈끈한 성분이 위장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저도 위장이 좀 약한 편이라

연근으로 반찬을 해서 먹으면

속이 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소화 불량이나 속이 안좋으신 분들은

연근 종종 드셔보세요~ ㅎㅎ

이번 포스팅에서는 MBN 알토란 방송의

김하진의 연근조림 황금레시피를 정리해봤습니다.

 

 

 

재료

연근 500g

건고추 5개

국물용 멸치 50g

식초

진간장

조청

맛술

생강 2쪽

 

 

조리 방법

 

연근은 껍질을 벗기고 식초물에 담가놓습니다.

연근 특유의 떫은 맛을 제거해주고

갈색으로 변하는 것을 방지해준다고 합니다.

 

 

연근 조림 드셔보셨죠?

연근을 적당한 크기 한 0.5cm 정도 두께로 썰어줍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잘라놓은 연근을 넣고

식초 2큰술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5분 정도 살짝 삶아줍니다.

5분 후에 연근을 건져내서 찬물에 한번 헹궈둡니다.

 

 

조림장 레시피

 

넓은 팬이나 냄비에 물 4컵을 넣고

진간장 6큰술, 조청 8큰술, 맛술 10큰술, 생강 2쪽을 넣습니다.

 

 

아까 삶아진 연근을 조림장에 넣어주고

조림장이 3분의 1 정도 남을 때까지

센불로 10분 정도 졸여줍니다.

졸일 때에는 뚜껑을 열어 두셔야 합니다.

 

 

이제부터 다른 연근 조림과 좀 다른데요.

건고추와 멸치를 넣어서

살짝 매콤하면서 감칠맛을 살리는게 포인트라네요.

 

 

건고추 5개는 잘 닦아서 씨를 제거한 후 1cm 정도로 잘라줍니다.

멸치도 똥을 다 따낸 후에 마른 팬에 살짝 볶아서

비린내를 없애줍니다.

 

이제 조림장이 3분의 1 정도까지 졸여졌을 때

고추와 멸치를 넣고 휘휘 잘 섞어줍니다.

국물이 거의 다 졸여지고 난 후에

참기름 2큰술 넣고 또 휘휘 잘 섞어줍니다.

 

 

이렇게 하시면 연근조림 완성입니다.

해놓고 밑반찬으로 먹기에 아주 훌륭한 메뉴입니다.

레시피가 어렵지도 않구요.

한번 따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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