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원상 엄살라 엄털링 얼마나 성장할 것인가

엄원상은 2019년 20세 이하 월드컵을 통해

대한민국 전 국민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빠른 스피드를 가지고 있어서

교체 출전해서 그라운드에 들어오면

오른쪽 측면을 휘젓고 다녔습니다.

 

그런 엄원상 선수가 2019년에

K리그 광주FC에서 데뷔를 하고

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포텐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어떤 선수이고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지

엄원상 선수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포지션

주로 오른쪽 윙어로 나섭니다.

 

 

강점 & 플레이스타일

빠른 스피드로 오른 측면을 흔들고 허물어버립니다.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 맨시티의 라힘 스털링에 빗대어

엄살라, 엄털링이라는 별명으로 팬들이 부르곤 합니다.

비단 치달만이 아니라 드리블도 나쁘지 않습니다.

 

 

직선적인 움직임으로 크로스도 올리지만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는 움직임도 보여줍니다.

이번 시즌 20경기에서 7골 2도움의 기록이 그걸 증명합니다.

 

 

오프더볼 움직임도 점점 좋아지고 있는데요.

과거엔 스피드만 믿고 직선적인 움직임 위주로 움직였다면

최근에는 상황에 따라 중앙으로 횡적인 이동을 보여주며

영리함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단점

피지컬입니다.

아직 어린 선수이고 스피드를 주무기로 삼는 선수이기에

피지컬을 보강해야 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프로필도 63kg이니..

 

성장 가능성?

과거 멀티골을 넣고 인터뷰할 때

득점을 더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워하는 것을 보니

만족하지 않고 더 도전하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직도 어린 선수이고 u-20 대표팀 동료였던

이강인, 정우영이 활약하고 있어서

동기부여는 충분할 것입니다.

 

엄살라 엄원상 항상 응원하며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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