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일 임박.. 패배시 지지자들 불복 시위

 

전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는

미국 대선일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미 대선일은 오는 11월 3일입니다.

 

얼마 전 사전 투표가 실시됐고

트럼프 대통령은 사전투표를 하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화법이 참 트럼프 답습니다 ㅋㅋ

 

출처: mbc 뉴스테스크

 

이런 가운데 트럼프 바이든 두 후보의

지지율이 가장 큰 관심사인데요.

사전투표 하지 않은 미투표자를 대상으로 한

CBS에서 실시한 사전투표 여론조사 결과는

트럼프 지지가 60%에 육박하기도 했습니다.

 

 

보통 사전투표 유권자들은

적극 지지자들인 경우가 많아서

이러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을 수가 있죠.

 

 

트럼프와 바이든의 지지자를 대상으로

로이터통신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로

대선 패배시 결과를 인정하지 못한다는 의견이

트럼프 지지자 41%

바이든 지지자 43%

상당히 높은 비율로 불복 의견이 나왔습니다..(ㄷㄷ)

 

 

또 다른 질문인 대선 패배시

시위나 폭력에 가담하겠느냐는 질문에는

트럼프 지지자 16%

바이든 지지자 22%

이 역시 상당히 높은 비율로

폭력 시위에 가담하겠다고 조사됐네요..(ㄷㄷ)

 

 

 

안그래도 최근 미국에서 총기가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다고 하는데

불안한 정세가 계속 되는 것 같습니다...

 

 

지난 2016년 미 대선에서

트럼프와 힐러리의 대결이었는데

당시에 힐러리가 당선될 것이 유력해보였으나

막판 접전지역 등에서 트럼프가 승리하면서

예상을 뒤엎고(?) 당선이 됐습니다.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도

끝까지 결과를 지켜봐야 알겠지만

트럼프 대통령도 이미 선거 불복의 선언을

한적도 있어서 선거 이후에도 조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든은 어떤 방향으로 미국을 끌고 가고

글로벌에서 어떤 영향력을 보일지 모르겠으나

트럼프 재선 성공을 한다면

보호무역주의는 더욱 강화될 것이고

글로벌 경제는 또 다시 험난한 길로 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미국 대통령은 누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