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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사무총장 선거일 한국인 유명희 가능성?

☆★† 2020. 10. 31. 12:10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무역주의

자국우선주의 등의 영향으로

글로벌 경제가 크게 휘청대고 있습니다.

 

거기에다 설상가상 코로나19로 인해

각 나라간의 이동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경제 교역, 무역 등은 하고 있긴 하지만

이전만 못한 것은 사실입니다.

 

 

역사적으로 늘 이런 때에는

미국이 초강대국이자 패권국가로서

글로벌 리더 역할을 해왔는데

아시다시피 트럼프 대통령은

본인의 이득이 없다면 그럴 마음이

전혀 없어보입니다.

 

 

가입해있던 국제 단체에서도 탈퇴하며

빠져나가는 미국의 상황이니까요..

 

여기서 등장하는 국가가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전세계가 코로나 팬데믹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은 K방역이라 불리는 방역 시스템을 구축

국뽕 주모를 불러일으킬만한 성과를 보이며

전세계가 주목하는 국가가 되었습니다.

 

 

K방역에 대해 배우려고 하는 국가들이

선 연락을 많이 취해왔습니다.

 

 

 

WTO 사무총장 유명희 거론되는 이유는?


하지만 한편으로 이런 글로벌 상태에서는

기업들은 정말 힘이 든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계속 세계화, 글로벌을 외치며 달려온 현재

기업들은 해외 사업을 많이 하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된 업무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 가운데에서 리더 역할을 한 쪽은

미국이 아닌 한국의 산업통상자원부

유명희 본부장입니다.

 

 

매일 온라인을 통해 타 국가들과

화상 회의를 하며 전염병 비상 상황에서의

한국의 대처 방안을 공유했습니다.

 

 

꽉 닫혀 있던 국가 간의 교역을

다시 조금씩 살리는 데에 큰 역할을 합니다.

덕분에 산업통상자원부와 유명희 본부장은

정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세계무역기구인 WTO 사무총장

강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것입니다.

 

 

WTO 사무총장 선거


WTO 사무총장은 모든 회원국의

의견일치를 얻어야 최종 선출이 됩니다.

이런 과정을 거친 후 합의 후보를 결정하고

11월 9일 차기 사무총장을 승인합니다.

 

 

선거 방식이 아닌 회원국의 만장일치

추대라는 선발 방식이기 때문에

선호도 조사에서 순위가 정해지면

2위 후보가 사퇴를 하는 것이 관행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사무총장 선거일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사무총장을 공식적으로 승인하는 날인거죠.

 

 

 

유명희 사무총장 가능성은?


EU에서는 나이지리아 후보를 지지했습니다.

동유럽은 유명희를 지지했으나

서유럽의 입김에 비할 바가 아니기 때문에

따라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미 나이지리아 후보가 104표

유명희 후보가 60표를 얻으면서

2위인 유명희 후보가 자진 사퇴를 하는 것이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관례입니다만

 

여기서 미국이 사상 초유로

1위한 후보에 대한 비토 선언을 합니다 ㅎㅎ

중국이 나이지리아를 지지했거든요.

 

 

 

그래서 현재 미국의 체면도 있는지라

우리나라는 선택의 여지 없이

자진 사퇴하지 못하고 버티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이 WTO를 탈퇴하기 위한

밑밥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구요.

아무튼 재미있어진(?) 상황입니다 ㅎㅎ

 

만약 유명희 본부장이 WTO 사무총장으로

선출이 된다면 대한민국의 위상은

점점 더 올라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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