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배터리 교체 비용 공식수리점 후기

 

아이폰12 시리즈가 11월 13일 미니, 프로 맥스가 연이어 출시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12 시리즈를 존버하며 기다리셨으나 마음에 들지 않아 기존 아이폰을 계속 사용하시려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많은 분들께서 아시다시피 2년 정도 사용하면 배터리가 수명이 다합니다. 그래서 아이폰 배터리 교체 비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이폰 배터리 교체 비용1

저도 아이폰X을 올해 3년 정도 사용을 하면서 아이폰12의 출시만을 기다렸습니다. 폰을 사용한지 2년이 넘었고 11 시리즈의 경우 그렇게 많은 업그레이드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더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애플 9월 이벤트에서는 아이폰이 발표되지 않아서 한달을 더 기다렸는데 10월 이벤트에서 아이폰12 시리즈를 발표하고 난 이후에는 고민이 많이 됐습니다. 아이폰X의 배터리 성능이 너무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휴대폰의 목적인 휴대가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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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배터리 교체 비용2

 

배터리 성능 최대치가 80% 아래로 내려간 이후부터는 광속으로 성능 수치가 떨어지기 시작했고 단순히 수치뿐 아니라 말그대로 광탈이었습니다. 그렇게 성능 최대치가 66%까지 떨어졌고 결단을 내려야 했는데 아이폰12 레드만 기다렸는데 컬러도 뭔가 달라져서 이쁘지 않았고 디자인은 예전 아이폰4의 각진 디자인이었지만 성능면에서 또 끌리는 점이 많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며칠 간의 고민 끝에 아이폰X 배터리 교체를 결심했습니다.

 

아이폰 배터리 교체 비용3

 

애플 지원 홈페이지에 가면 아이폰 배터리 교체 비용이 나와있습니다. 확인하고 집에서 가까운 애플공식수리센터 중 하나인 앙츠Antz를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예약은 앙츠 홈페이지나 애플 지원 홈페이지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아이폰X이기 때문에 88,000원을 확인하고 수리센터를 방문했습니다. 하지만 애플공식수리센터인 앙츠의 아이폰 배터리 교체 비용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제휴(?) 방식의 애플 수리센터여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애플 홈페이지에 표시된 88,000원보다 7,000원이 비싼 95,000원이었습니다. 88,000원 얘기를 했더니 가로수길 애플스토어에서 이용시 가격이라고 하더라구요. 일단은 수리를 해야 했으므로 배터리 교체를 진행했는데 1시간 정도 소요 됐습니다. 운영 방식이 상당히 시스템화 되어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깔끔한 서비스였어요.

 

아이폰 배터리 교체 비용4

 

직원분께 배터리 성능 수치에 대해서 여쭤보니 성능 최대치에서 80% 이하이면 교체를 진행해야 하는 때라고 알려주시더라구요. 아이폰X은 배터리 교체시 스피커도 교체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배터리 작업 시 필요한 작업이어서 스피커는 그냥 교체해주시더라구요. 교체 작업 완료 후 성능 최대치 100%의 수치가 돌아왔고 폰 자체도 좀 빠릿빠릿 해진 느낌입니다. 아이폰 배터리 교체 아주 만족이에요.

 

아이폰 배터리 교체 비용5

 

배터리 교체 비용이 아까워서 혹은 비싸서 하지 않고 보조배터리로 무겁게 연명하시는 분들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폰 자체의 성능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니 배터리 교체 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비용이 너무 비싸다 하시는 분들은 자가 교체는 웬만한 분에겐 추천 드리지 않고 ㅎㅎ 사설 업체라도 이용해보세요. 애플의 as 정책이 최근 변경이 되어서 과거와는 다르게 사설 업체 수리 흔적이 있어도 공식서비스센터에서 as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니 답답하게 참으면서 쓰지 마시고 아이폰 배터리 교체 하세요 ㅎㅎ

 

 

이상 아이폰 배터리 공식서비스센터 교체 비용 후기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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