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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새치커버 '라피타 타투 헤어 틴트' 사용 솔직 후기! 본문
안녕하세요 큰바입니다.
저는 20살때부터 늘어가는 새치를 감당할 수가 없어서
지금까지 15년이 넘는 세월동안
새치커버 염색을 달고 사는 사람입니다...(젠장ㅋㅋ)
집안 유전이긴 한데요
이게 여간 스트레스가 아닙니다.
특히 투블럭 머리를 하고 난 후로는
최소 한달에 1번, 많게는 한달에 2번 염색을 하니까요.
머릿결도 손상돼서 늘 푸석푸석하고
염색을 해도 며칠 지나면 또 새치가 올라오고..
네..이 정도면 새치의 수준을 넘어선지는 오래 됐죠..
뭐 이제는 그런갑다 하고 받아들이고 사는 중인데
염색과 염색 사이 중간 기간에는
희끗희끗한 머리로 살아야하는게 현실입니다.
뿅뿅붓 같은 것도 검색해보고 써볼까도 생각했는데 ㅋㅋ
후기들이 영..지워진다, 묻어난다 등등..
그래서 고민하고 보기만 하다가 사지 않았는데요.
최근에 배너 광고로 뜨는 제품을 하나 봐버렸지 뭐에요..
라 피타 타투 헤어 틴트라는 제품이에요.
오늘은 이 제품의 사용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아 광고는 절대 아닙니다.
저한테 누가 광고 주지도 않아요 ㅋㅋ
이런 제품이 커도 이상할 것 같긴 한데
택배 박스에 달랑 저것만 들어있으니까
더 작게 느껴지더군요..ㅎㅎ
두피에 묻지 않는 특허받은 브러쉬하고 하는데
네. 그렇게 만들어져있습니다.
그런데 전혀 두피에 안닿는건 아니에요 ㅋ
사용법을 한번 보면
머리 감은 후에 머리를 다 말리고 사용하라고 하네요.
바르고 약 5분 정도 후에 손질을 하라고 합니다.
바르는 방법은 염색약 도포하듯이
여러 각도로 구석구석 잘 발라주면 된다는 소리입니다.
이 시국에 일본제품은...죄송합니다.
혹 해서 사는 바람에 자세히 살펴보지 않았네요..
상비약으로 늘 카베진 먹던 것도 안사는데..ㅠ
묻어나지 않는다고 광고는 하지만
역시나 아예 묻어나진 않는 것 같고
주의하라고 써있네요..ㅎㅎ
이 방향으로 제품이 들어있고
아래 짧은 부분이 뚜껑 부분이에요.
거꾸로 세워져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열어보면 이렇게 생겼어요.
뚜껑도 단순한 그냥 뚜껑이 아니고
돌려서 열고 닫아보면 스프링처럼 눌려 닫히는 느낌이 듭니다.
바르는 펜? 부분이 플라스틱 부분보다 짧습니다.
두피에 직접 닿아 묻어나지 않도록 만들어졌는데요.
눌러 바르면 살짝 묻긴 합니다.
그리고 뚜껑을 열어서 제품을 꺼내면
그..유성매직 뚜껑 열었을때의 냄새 같은게 나요.
매직을 머리에 칠하는 느낌..? ㅋㅋ
저는 투블럭 한 옆머리쪽이 신경쓰이니까
한번 열심히 발라보겠습니다.
사용 전 사진과 사용 후 사진을 비교를 위해 이어 붙여봤는데요.
사용 후 사진은 일부러 밝기를 더 밝게 해봤습니다.
방구석에서 바로바로 찍어봤어요.
사용 후 사진은 더 밝게 했는데도
뭔가 희끗희끗한게 많이 덜 보이긴 하네요?
사진으로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실제로는 아예 안보이진 않아요.
그렇게 사용한지 4일이 지난 모습입니다.
중간에 추가로 사용하지 않았어요.
그 상태의 사진이 왼쪽 사진입니다.
전혀 사용하지 않았을 때보다는 덜 하얀 느낌입니다.
그리고 다시 재사용을 했을 때에는
우측 사진상으로는 흰머리가 많이 보이진 않는 모습이네요.
*결론
확실히 커버의 효과는 있으며
한번 바를때 여러번 반복해서 잘 발라줘야 합니다.
이게 제품 상세페이지에 보면
흰머리를 탈색을 시켜서 색을 입히는 방식이라고 하는데..
전문적인 기술 부분은 제가 모르므로..
며칠 지나면 흰머리가 좀 더 보이기는 하는데
반복해서 덧발라주면 점점 더 나아지는 것 같기는 합니다.
후기는 4일분이지만 2주 정도 사용해보니
효과는 있는게 맞습니다.
바르고 나서 5분 이상 지난 후에는
손에도 묻지 않아요.
다만 두피에 묻었을때에는 손에도 조금 묻습니다 ㅎㅎ
샴푸 후에도 어느 정도 유지는 되는데
앞의 말씀드린 것처럼 좀 옅어지는건
샴푸 탓인것 같기도 한데..
이건 더 길게 사용해봐야 알겠습니다만
저는 2-3주마다 헤어컷 & 염색을 해서 긴 기간 후기는 못올리겠네요..
잠깐잠깐 커버하는 데에는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제가 염려(?)하는 것 중에 하나는 제품을 얼마나 오래 쓸 수 있냐인데..
약 2만원의 가성비는 더 따져봐야 할 것 같아요.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