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 맛집] 곱창전골 내맘대로 리뷰! 곰바우양곱창

내맘대로 평점(10점 만점)

 

맛 : 9

서비스 : 7

위치 : 9

가격 : 7

공간너비 : 8

분위기 : 6 (손님이 많아서 넘 시끄러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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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7.66

 

 

 

안녕하세요 큰바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제가 요즘 꽂힌 곱창전골.

그것의 맛집을 올려봅니다.

바로 야탑 곰바우양곱창입니다.

 

 

입구 간판

 

입구 앞에는 차 3대 정도 댈 수 있는 작은 주차 공간이 있고

비닐 하우스처럼 되어 있습니다. (뭐라고 설명을 해야할지...;)

화장실은 나와서 바로 옆에 있는 건물 입구로 가면

남녀 화장실이 구분되어 1개씩 있습니다.

 

 

보통 이곳은 저녁식사 시간쯤에는 정말 손님이 많습니다.

내부가 꽤 넓은 편이고 테이블 수도 많은데

대기하는 경우가 은근히 있습니다.

곱창계에 있었던 '화사 사태' 떄에는 아주 긴줄이...

저는 대기는 안했지만 이날도 저녁 시간이라 바글바글 시끌시끌...

친구랑 크게 얘기하셔야 들려요...

 

메뉴

소곱창집이라 당연히 곱창들을 많이 드시는데

저는 요새 전골에 꽂혀서 전골 먹으러 왔으니 곱창전골 중자 주문!

(친구랑 셋이서..저녁 먹고 간건 안비밀..)

자리마다 옷을 넣을 수 있는 비닐팩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곱창전골의 우아한 자태

 

조금 기다리면 바로 전골이 나옵니다.

포스팅하면서도 입안에 침이...

저렇게만 딱 봐도 건더기가 그득그득이쥬?

 

 

곱창전골은 한참을 진득하게 끓이고 드셔야 맛있습니다.

몸에 안좋을 것 같은 자극적인 맛이 나야하지 않겠습니까?

처음에 나올 때에는 아직은 밍밍한 맛입니다.

 

기본 찬으로 양파절임, 대파김치, 천엽이 나온다. 소금장, 양념장은 기본!

 

곱창집이기에 기본 찬은 간단하게 나온다.

곱창집마다 나오는 대파김치 넘나 좋은 것...

원래 천엽과 함께 생간도 나오는데 이날은 안주시네유?

엄청 고소한 생간 넘나 좋아하지만 뭐 위험한 음식이라고 하니..

(소기생충은 사람한테는 약도 없다고 기생충 연구박사님이 방송에서 말씀하시는 것 들음..ㄷㄷ)

 

생면? 건면?

그리고 전골을 시키면 넣어 먹을 수 있게 면사리도 기본으로 가져다 주십니다.

국물 맛있게 한소끔 끓여내고 건더기 건져먹고 면 넣어 먹으면 개꿀맛...

아 참고로 다 먹고 볶음밥도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날 저녁 먹고 가서 패스..

 

 

총평 :

곱창과 양이 깨끗하고 채소도 듬뿍 들어가고

국물의 양념맛이 맵지 않고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소주 안주로 딱!

곱창과 양이 많이 들어 있어서 씹는 맛도 일품..

 

역에서 가깝고 먹자골목 중심에 있지만

그만큼 손님이 많은 맛집이라 붐비는 시간엔 매우 시끄럽다는 거..

 

야탑에 굵직한 곱창집이 3군데로 좁혀지는데

전골 먹으러는 여기만 갑니다!

추운 겨울 뜨끈하고 진한 곱창전골 생각나시면 고고!

 

긴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