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주는 뉴스

진짜 안녕들 하신지요? 큰바입니다. 안녕하시냐고 인사하는 것이 점점 더 그냥 하는 인사가 아니게 되는게 속상하네요. 지난 포스팅에서 코로나 시국에서의 성남시의 현황을 가볍게 말씀드렸습니다. 아직은(!) 확진자가 없는 성남이지만 옆동네인 서울은 물론, 용인과 수원에서도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성남시민들이 깜짝 놀랐던 코로나 관련 이슈 몇가지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이 내용은 저의 뇌피셜이 아니고 성남시의 공식 발표입니다. 이슈의 번호는 발생 순서와는 무관함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1. 판교 H스퀘어 코로나 의심환자가 발생했다? (사실 아님) 지난 2월 19일에 판교 H스퀘어 S동에 질병관리본부의 차량이 나타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근무하는 판교이기 때문에 많은 이목이 집중될 수 밖..

안녕하세요 큰바입니다. 아..결국 코로나 시국이 우리 정부의 위기 대응 단계를 '심각' 단계까지 올려놓았군요.. 아직도 별 일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으신 것 같은데 정말 심각한 사태로 왔습니다. 공포심 조장이 아니고 어느 정도 긴장감은 유지한 채 생활해야 하는 상황인 겁니다. 어느 정도 조금 소강 상태로 가는 분위기에서 조금 긴장의 끈이 풀린 상황에서 대구에서의 슈퍼전파자 등장으로 인해 급격하게 바이러스가 퍼지는 상황을 마주한지라 더욱 놀라고 당황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남북도는 특히 사태가 더욱 심각해져가는데요.. 제가 살고 있는 야탑동이 속해있는 분당구, 성남시의 분위기는 어떤지 한 번 공유해봅니다. 우선 성남시는 운영하고 있는 인스타그램 등의 SNS 계정을 통해 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