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교도소 운영자 검거.. 디지털교도소란?

최근에 누명을 씌워 대학생을 사망케 한

디지털 교도소.

해당 사건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자신을 못잡을 것이라고 자신하던

디지털교도소 운영자가 최근 베트남 호치민에서

국제 공조 수사에 의해 검거되었습니다.

 

많은 화제를 모으고 문제가 됐던 디지털 교도소.

이 곳은 어떤 곳일까요?

 

 

 

 

디지털 교도소는 운영자가 판단 시에

범죄 혐의가 입증됨과 상관없이

혐의가 의심되는 점과 개인 신상을

사이트에 함께 공개를 하면서

많은 피해를 준 것인데요.

 

 

운영자 개인의 판단으로 이러한 행위를 한다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행위입니다.

개인 신상을 함부로 공개하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이고

범죄자 인권도 운운하는 시대에

합법일수가 없는 행동입니다.

 

 

이번에 검거된 운영자는 디지털교도소 1기 운영자로

얼마전에는 다른 인물이 2기 오픈을 했던 것으로도 알려져 있지요.

 

지금까지 신상 정보가 공개된 사람은 170여명으로 알려졌고

억울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혐의를 인정한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인터넷 마녀사냥이 심각한 요즘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것입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해당 운영자가

n번방 운영자였다는 사실과

마약 판매까지 했다는 사실입니다.

인터넷 세상이 더욱 무서워지는 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