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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타 툰베리 10대 환경운동가 행동 논란?

☆★† 2020. 10. 14. 09:18

스웨덴 출신의 환경운동가인 그레타 툰베리.

2019년 1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유엔 기후 행동 정상회의에서 연설을 해서

엄청난 유명세를 탔으나 논란도 불러일으킨

화제의 인물입니다.

 

툰베리 그녀는 어떤 인물이고

어떤 언행을 했기에 논란이 될까요?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2018년 9월 기부 문제의 심각성을 느껴

환경 운동을 시작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기후 변화에 대응을 하지 않는 기득권에게

반항하는 의미로 학교 등교 거부를 하며

이 내용을 트위터에 올린 것이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것을 계기로 2018년 12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연설한 내용이 화제가 됐습니다.

 

 

"당신들은 자녀를 제일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지 않는 모습으로

자녀들의 미래를 훔치고 있다."

 

이 같은 발언은 세계적으로 찬사를 받고 화제가 됐지만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현실을 보지 못한다며 비판적인 의견을 보였고

트럼프 대통령은 그녀를 비꼬는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도 환경 보호 시위를 주최하는 등

많은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19년에는 타임지 올해의 인물로 선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그녀의 언행과 주장에 대해 논란이 있는 부분도 있는데요.

급진적인 요구 사항이 현실을 보지 못한다는 지적입니다.

탄소배출량의 급격한 감축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미 세계 각국은 기존 목표 자체도 현실에 부딪쳐

달성이 힘든 상태입니다.

 

자연적인 회복을 중시하는 주장은

기술적인 측면을 평가절하한다는 비판 또한 존재합니다.

 

 

이러한 주장은 경제 발전에 힘쓰고 있는

개발도상국들에게도 걸림돌입니다.

주장이 어느 정도 일리는 있으나

그 강도가 너무 급진적이고 현실 적용이 힘들다는 것입니다.

개발에 힘쓰고 있는 국가들에게는 정말 듣기 싫은 소리일겁니다.

하지만 툰베리는 경제를 포기하는 결정도

불사해야 한다는 강경한 입장입니다.

 

 

또한 일회용품 사용과 고급 가죽 의자 구입이 논란이 됐었는데요.

해당 행동은 본인의 주장과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비판적인 여론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탄소 배출 금지를 주장하면서

비행기 운행 반대를 하기도 했는데요.

태양광 요트 퍼포먼스를 하면서

요트 선원들을 비행기를 태워 불러온 것이 드러나며

또 다른 논란이 생겨났습니다.

 

 

또 하나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참석 후

귀국 길에 열차 바닥에 앉아 이동하는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는데

사실 일등석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나며

또 논란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같은 행동들 때문에 내로남불의 전형이 아니냐

본인이 욕하는 기득권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한다는

지적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반면에 확고한 지지층 또한 탄탄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트럼프 대통령을 저격하며

바이든에 투표하자는 트위터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과연 그녀는 앞으로 얼마나 더 큰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을지

아니면 정말 위선의 인물일지

좋은 쪽으로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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