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양지동 확진자
- 분당제생병원 코로나
- 성남 확진자 동선
- 코로나19
- 야탑 확진자
- 야탑 맛집
- 분당제생병원 추가 확진자
- 경기도 광주 확진자
- 제주도 맛집
- 아이폰12
- 코로나 성남
- 가짜사나이2
- 성남 코로나 확진자
- 성남시 코로나
- 성남 코로나
- 코로나19 성남
- 분당 확진자
- 성남 추가 확진자
- 환불원정대
- 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청 홈페이지
- 소상공인 손실보상
- 유튜브 채널 추천
- 성남 코로나19
- 성남 확진자
- 국가대표 축구 중계방송
- 탁내과 확진자
-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대상
- 은혜의강교회 확진자
- 가짜사나이2기
- 분당제생병원 확진자
퍼주는 뉴스
[건대맛집] 내맘대로 리뷰! 초밥, 참치 전문점 호야 본점 본문
내맘대로 평점(10점 만점)
맛 : 8
서비스 : 7
위치 : 7
가격 : 7
공간너비 : 5
분위기 : 6
-------------
평점 : 6.66
안녕하세요! 큰바입니다.
블로그를 쉬다가 티스토리로 넘어오면서 첫 포스팅이네요.
첫 포스팅은 바로 맛집 리뷰입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난리임에도 불구하고
친구를 본 지가 너무 오래 돼서 약속 날짜를 미루지 않고
건대입구에서 만나기로 해서 다녀왔습니다.
불금인데도 불구하고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그 북적북적대고 복잡하던 건대쪽이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습니다.
복잡한거 싫어하지만 나라 분위기가 그러니까
왠지 아쉬웠던 분위기네요.
나오신 분들도 거의 다 마스크 착용하신 모습..
건대 쪽을 워낙 오랜만에 가는거라 아는 곳이 읍서서
(분당 시골 주민..)
친구가 종종 간다는 식당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곳은 바로 호야라는 초밥 전문점입니다.
근데... 만나기 전에 오랜만에 참치 먹으러 가자고 해서
위장을 참치에 최적화시켜놨는데 초밥집이라니..?
문정동에도 분점이 있다고 합니다.
위 입구 사진의 왼쪽은 신관, 오른쪽은 본관입니다.
저희는 본관으로 들어갔고 6시였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여기도 생각보다 손님이 가득차있지는 않았습니다.
이곳은 초밥은 물론 참치회도 다양하게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최근 많이 생긴 좀 캐주얼한 초밥집의 가격보다는 비싸지만 또 확 비싸진 않네요.
많은 초밥집이 참치 등의 회를 다루긴 합니다만..
초밥집에서는 초밥, 참치집에서는 참치! 를 먹는게 일반적인지라 어떻게 차려나올지 궁금했습니다.
저희는 참다랑어 2인이랑 성게알(우니) 반판을 주문했습니다.
이게 소고기여..참치여..
붉은 빛깔의 참치회가 먹음직..!
참치를 그렇게 먹고..설명을 그렇게 들어도..
어느게 어느 부위인지는 아직도 구별이 안됩니다....
일단 한점 집어서 아무 것도 찍지 않고 맛을 보니
으어헝..소고기가 따로 읍네요..ㅠㅠ 녹습니다.
참치도, 성게알도 맛은 물론이고 아주 신선합니다.
(TMI : 아 우리가 알고 먹는 성게알은 사실 알이 아닌 성게 생식기? 라죠?)
회랑 소주만 먹다 보니 배가 고파서
초밥도 각각 다른 것 4pcs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다른 곳보다 회가 크고 두껍게 올라가고
이 역시 신선해서 맛있었습니다.
아 초밥 단품 주문하실 때
다른 곳은 2pcs씩 메뉴판에 돼있는 곳도 있지만
이곳은 대부분 1pc씩이라 감안하시고 주문하셔야 합니다.
참치를 맛있게 냠냠 하는 도중에
중간중간 계속해서 서비스(?) 메뉴를 내주십니다..
화요 소주랑 같이 흡입한지라 다 찍진 못했습니다만 ㅠㅠ
연어머리구이, 생굴, 간장새우, 참돔머리조림, 메로구이, 산낙지, 전복버터구이, 서더리탕...
이게 다 나온 메뉴입니다..!(더 있는데 기억을 못하는 걸수도..)
어마어마하쥬?
사실 친구가 사장님이랑 친분이 생겨서 온건데
이날 사장님은 문정동 분점으로 나가계셨...지만
이렇게 잘 챙겨주신 모양입니다. 잘 먹었습니다.
그런데 이 날 사장님이 안계셔서 그런건지..
조선족으로 보이시는 아주머니 두 분이 홀서빙을 하셨는데
초밥 만들어주시는 실장님이신지..직함은 모르겠으나
아주머니들과 오더 상황 공유하시면서 짜증을 많이 내시더라구요..
가게도 좁은데 좀 그랬습니다..
저희 주문받을 때도 친절하시진 않으셨..;;
홀서빙 해주시는 분들은 다 친절하셨어요!
아쉬운 점도 있지만 완벽한 곳은 존재하지 않기에..
오랜만에 친구랑 맛있는거 먹어서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다음엔 사장님 계실 때 가봐야겠어요 :)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위치는 아래 참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