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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주는 뉴스
내돈내먹 야탑 맛집. 동해세꼬시 상차림 잘 나오는 집 본문
내맘대로 평점(10점 만점)
10~9 : 최고 / 8~7 : 아주 괜찮음 / 6 : 보통 / 5 : 좀 아쉬움 / 4~3 : 아 이건 아닌데 / 2~1 : 장난하냐
맛 : 8
서비스 : 8
위치 : 7
가격 : 6
공간너비 : 6
분위기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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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7.0
안녕하세요. 리뷰충 큰바입니다.
제가 거주하는 야탑동의 먹자 골목에서
예전부터 제가 잘 가는 식당이 몇 군데 있는데요.
그 중에서 제가 세꼬시 생각이 나면 종종 가는 곳.
바로 동해세꼬시 라는 곳을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생선 회를 뼈째 썰어먹는 걸 세꼬시라고 하는데
사실 식감 때문에 호불호가 조금 있는 음식이지요..
근데 저는 뼈가 느껴져서 못먹고 이런 건 모르겠어서..
세꼬시를 아주 좋아합니다.
1. 위치
야탑역에서 멀지 않습니다.
언덕을 살짝 오르긴 하는데 역에서 도보 한 5분?
그런데 먹자 골목의 메인 거리에 있지는 않고
약간 구석진 곳에 위치해서
이 쪽으로 지나다녀 보지 않으신 분들은 모를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꽤 오래 된 식당이에요.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해주세요.
2. 공간 & 분위기
제가 갈 때마다 늘 바글바글하고
이 날도 너무 사람이 많고 왁자지껄해서
자리 잡느라 정신이 없어서 내부 사진 촬영은 하지 못했습니다.
식당 내부가 그렇게 넓진 않습니다.
하지만 테이블마다 칸막이가 쳐져 있고요.
한 10여 테이블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예전엔 지하 홀도 운영하셨는데 폐쇄하셨고
신발 벗고 앉아야 되는 곳이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이
전부 의자+테이블로 교체하였습니다.
세상 편하지요 ㅎㅎ
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넓지 않은 공간이다 보니 저녁 시간엔 꽤 시끄럽습니다.
단체 손님도 은근히 오시거든요.
3. 메뉴 & 가격
오랜만에 갔는데 가격이 좀 올랐더라구요.
음..술 한잔 하고 하면 꽤 나오는 가격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곁들여 나오는 반찬, 안주 등 까지 생각하면
세꼬시 집에서 이 정도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늘 오는게 아니기에~
4. 맛
코스처럼 단계 별로 제공이 됩니다.
저희는 2인 상이었구요.
순서대로 사진을 올려 볼게요.
음식 하나하나가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이런 곳은 신선함이 최우선이죠.
세꼬시도 세꼬시인데
회무침을 날치알이 올려져있는 깻잎에 싸먹고
소주 한잔 들이키면 크으..그게 아주 꿀맛입니다.
다 먹고 마무리로 매운탕도 먹었는데
이미 취해있고 열변을 토하는 바람에 사진이 없네요..ㅠ
5. 서비스
저는 아버지랑 여길 오래 다녀서
아주 친절하게 잘 챙겨주셔서
객관화하기가 어려울 지도 모르겠는데
그래도 기본 손님 응대하시는 것 보면
사장님께서 항상 이쁜 미소와 목소리로 해주시니까
객관적으로도 친절하시다고 봐도 될 겁니다.
서빙하시는 분들은 계속 바뀌시는데
그 가게 사장님을 보면 대충 그 집의 서비스가 나오잖아요?
네. 잘 해주십니다.
6. 총평
신선하고 변하지 않는 맛이어서
한번씩 생각나서 찾아가게 되는 곳인데
오랜만에 가보니 흔히 말하는 스끼다시,
곁들여 나오는 반찬, 안주들이 가짓수가 조금 줄어서
아쉬운 면이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버섯전도 나오고 뭐 더 나왔던 것 같거든요..
그래도 횟집 말고
깔끔한 곳에서 소규모로 회나 세꼬시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에서 이것저것 드시면서 자리 하시기 좋을 것 같습니다.
맛 안변하고 오래 우리 동네에 있었으면 좋겠네요.
고맙습니다.